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 서원유통 기증 설명절 후원물품 전달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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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지부장 박은주·이하 ‘미망인회’)가 지난 15일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시설장 오효미)에서 서원유통에서 기증받은 설명절 사랑의 후원물품 (쌀 30포대/ 10㎏, 라면 20box/ 간장 2박스(12개)) 전달식을 가졌다.

미망인회는 2015년부터 매년 자원봉사와 지역사회 도움 필요한 이들을 위문 격려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은주 지부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면서 “지역의 따뜻한 온정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망인회에서 전달받은 서원유통 후원물품은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회복지법인 양덕사회문화원은 지역 사회 중증장애인 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통한 자립 생활 기여와 사회 참여의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재활시설은 오효미 시설장 등 직원 8명이 중증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직업 적응 훈련, 보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DM 우편물발송 대행 서비스와 인쇄·제본, 판촉사업, 소독방역 사업을 벌이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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