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구강관리 협약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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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치위생과는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윤현주)과 어르신 맞춤형 구강 관리와 보건 위생을 위해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은 2011년 4월 개관 이후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보건대 치위생과는 2002년 첫 신입생 모집을 했으며, 현재까지 약 850명의 졸업생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치과위생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윤현주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의 구강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치위생과 학과장 윤정애 교수는 “교육 협력은 물론 공동 연구를 통해 시니어 구강 관리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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