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실속·프리미엄’ 모두 갖춘 설 선물 세트 선보여
금액대 3만 원부터 10만 원 다양
이금복명품세트 특호, 한정 판매
다음달 2일까지 전화·온라인 주문
삼진어묵이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실속과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삼진어묵은 폭넓은 금액대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선물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을 구매하는 ‘전략형 소비자’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가성비’는 살리면서 구성에는 ‘차별화’를 두는 방식으로 기존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것이 이번 선물 세트의 핵심이다.
이번 설 명절 선물 세트는 3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금복명품세트 특호(10만 원) △이금복명품세트(8만 원) △삼진프리미엄세트(5만 원) △1953세트 1호(3만 원) △1953세트 2호(4만 원)이다.
프리미엄 라인의 이금복명품세트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이상 수제어묵을 만들어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격한 기준으로 직접 엄선한 최고의 어묵들로 구성된 선물 세트다. 이금복명품세트 특호는 이금복 명품어묵탕, 명품소라어묵 등 ‘명품어묵’ 라인에 고급 수제 어묵인 수제전복어묵, 수제가리비어묵, 수제새우어묵, 수제문어어묵을 추가 구성한 삼진어묵 세트 상품 중 최고급 선물 세트다. 해당 선물 세트 특호는 오는 29일부터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금복명품세트 역시 ‘명품어묵’ 라인에 특제 소스 등을 더해 상품의 가치를 높였다. 삼진프리미엄세트는 ‘도톰네모’ 라인과 핫땡초말이, 깐깐한떡말이어묵 등으로 구성돼 있어 반찬용, 간식용, 식사 대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스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보다 가성비 높은 실속 라인의 선물 세트 1953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1953세트는 1953년 시작된 삼진어묵의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어묵과 소스를 담은 선물 세트로 실속있는 가격과 푸짐한 양, 깊은 어묵의 맛까지 모두 잡았다. 2호에는 1호 구성에 삼각당면, 탱글한 치즈어묵 고소한맛, 천오란다 등이 추가로 들어가 있다.
삼진어묵 설 명절선물 세트는 다음달 2일까지 전화 주문 또는 온라인 주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모든 세트 상품은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에서 현장 구입도 가능하며, 최대 생산 수량을 초과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삼진어묵 ‘어묵 선물 세트’는 삼진어묵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가 본격적으로 어묵 산업에 뛰어들며, ‘어묵 선물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 및 출시됐다. 매 명절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명절 인기 선물로 거듭났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