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자체 제작한 청렴송으로 업무 시작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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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활기차고 신나는 청렴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공감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자체 제작한 청렴송을 들으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청렴 노래’로 쉽게 접하고, 청렴이 당연한 공직 문화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청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 콘텐츠에도 응모했다.

‘동래구 청렴송’은 3분 분량으로 ‘동래의 노래’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내용으로 개사했으며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뚜기·뚜미’가 제작에 참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기관장 주관 청렴 캠페인 실시, 노사 청렴 실천 협약식 체결, 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뚜기·뚜미 발대식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 문화 개선과 소통 강화가 향상되어 2023년 청렴도 종합평가 2등급을 받았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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