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성리츠 채창일 대표이사, 초록우산 인재 양성·결연후원 사업에 5500만 원 후원
(주)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는 지난 18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은 지역 인재 양성과 결연후원을 위한 후원금 5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와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주)경성리츠 채창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인재 양성 사업과 결연후원 사업에 사용된다. 인재 양성 후원금은 꿈과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 결연후원금은 보호아동 및 가정위탁세대 아동 5명에 매달 지원될 예정이다.
채창일 대표는 “2015년 처음 인재양성 후원금을 받았던 아이들이 잘 자라 지금은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채 대표는 뉴욕과 런던 등의 1인 또는 2인 가구 주택을 한국형으로 업그레이드해 지난해 부산진구 범천동에 건강관리레지던스호텔 ‘올집아카이브 4H’를 오픈했다. 현재까지 초록우산에 23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후원한 채 대표는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