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태권도학과, 인재 양성 산학협력 협약 체결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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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태권도협회, 다울푸른태권도장 등 8개 단체 동참






지난 22일 부산진구태권도협회 등 8개 태권도 단체와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동의대 태권도학과. 동의대 제공 지난 22일 부산진구태권도협회 등 8개 태권도 단체와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동의대 태권도학과. 동의대 제공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태권도학과(학과장 김수정)는 지난 22일 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부산진구태권도협회 등 8개 태권도 단체와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진구태권도협회(회장 박성백), 부산시줄넘기협회(회장 이미애)를 비롯해 태권도 분야 최초이자 유일한 사회적 기업인 다울푸른태권도장(대표 이용문), 지역 최대 관원을 보유한 기장차오름태권도장(관장 박태환)이 동참했다. 또 위력격파 최강팀인 거인회(회장 최동성), 국내 태권도 시범과 자유품새의 쌍벽인 아리랑멋(대표 김형만)과 트리플제이(대표 전재준), 동의고와 동의대 동문 지도자들로 구성된 동의회(회장 전상훈)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비롯한 취업 지원 △각 단체와 기관의 시설 사용 △지역의 태권도 분야 행사와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수정 동의대 태권도학과 학과장은 “우수한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과와 각 단체의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경력 개발을 통한 취업 선도모델로 정착되도록 다양한 협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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