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기영회, 저소득 다자녀가정 위한 성금 기탁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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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7일 (재)동래기영회(이사장 김일곤)로부터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기영회는 1846년 ‘기영계’로 창립해 17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동래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일곤 동래기영회 이사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로 저출산과 인구감소가 사회적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 양육에 힘쓰고 있는 다자녀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성금을 기탁해 준 동래기영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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