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강서구종합복지관에 쌀 전달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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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40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에어부산이 지원한 쌀은 복지관 내 무료급식소와 복지관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두성국 대표와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인 ‘블루엔젤’ 등 임직원은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 지원 봉사활동도 펼쳤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나눴다.

에어부산은 창립 이후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항공 관련 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 인력 양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환아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성국 대표는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부산 거점 항공사로서 지역민들의 애정에 보답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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