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올 들어 두 번째 사회 공헌의 날 행사 열어
전국 4개 도시에서 환경 정화 활동
BNK금융그룹이 지난 20일 서울, 부산, 울산, 경남 창원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임직원 1400명이 참석해 ‘사회 공헌의 날’을 개최했다.
21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50여 명은 20일 오전 창원 산호천에서 맨발 황톳길, 꽃밭을 조성했다. 또 수질 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 흙공을 강에 던지고 하천 쓰레기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 강서구, 사상구, 사하구 생태공원과 서울 한강공원, 울산 작괘천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행사에서 임직원 600여 명은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부산꼬리풀을 심었다.
빈 회장은 “올해 두 번째 사회공헌의 날은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