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소식] 21일 해양안전 앱 ‘해로드’ 활용한 익수자 긴급구조 모의훈련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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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드’ 앱을 활용한 긴급구조 모의훈련(2023년 하반기) 현장. (좌측 상단부터) 익수사고 발생→긴급구조요청(SOS) 문자 발송→(좌측 하단부터) 해경 함정 출동→익수자 구조. 해수부 제공 ‘해로드’ 앱을 활용한 긴급구조 모의훈련(2023년 하반기) 현장. (좌측 상단부터) 익수사고 발생→긴급구조요청(SOS) 문자 발송→(좌측 하단부터) 해경 함정 출동→익수자 구조. 해수부 제공

◆21일 해양안전 앱 ‘해로드’ 활용한 익수자 긴급구조 모의훈련

사고 발생부터 구조요청 신고, 현장출동까지 대응체계 전반 점검

해양수산부는 21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중부해양경찰청, 태안해양경찰서)과 합동으로 ‘해로드’ 앱을 활용한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훈련을 통해 해양안전 앱인 ‘해로드(海Road)’를 활용한 긴급 구조요청(SOS) 신고, 사고접수, 현장출동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해로드(海Road) 앱 주요 기능. 해수부 제공 해로드(海Road) 앱 주요 기능. 해수부 제공

‘해로드(海Road)’ 앱은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해양기상정보, 교각 접근경보, 레저금지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양안전 앱이다. 해로드 앱은 위급 상황 시 해경·소방청에 자신의 현재 위치 좌표를 전송해 구조요청을 보낼 수 있어 신속한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4년 8월 서비스 개시 후 해로드 앱은 현재까지 약 62만 건 내려받아졌으며, 해로드 앱을 이용해 구조된 인원도 2149명(올해 3월 기준)에 이리는 등 해양레저 활동에 꼭 필요한 ‘필수 안전 앱’으로 자리 잡았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바다에 나가기 전 안전을 위해 꼭 ‘해로드 앱’을 설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해로드 앱이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함께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구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세종 본사 운항상황센터에서 지능형CCTV로 여객선 운항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 KOMSA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세종 본사 운항상황센터에서 지능형CCTV로 여객선 운항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 KOMSA 제공

◆KOMSA, 해양조사원과 ‘해양안전분야 협력’ 업무협약

해양정보 서비스 공유…‘해양안전 증진“ 업무협력체계 구축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이하 공단)은 20일 국립해양조사원(KHOA, 원장 김재철)과 ‘해양사고 예방 등 해양안전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해양안전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관측·예측·CCTV 등 양 기관의 해양정보 서비스 공유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개발 및 국제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먼저, 공단에서 해양 안전관리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CCTV 정보를 조사원 해무 예측·예보 방송에 활용한다. 또한, 공단의 여객선 기항지 해양관측 정보와 해양조사원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서비스 ‘안전해(海)’ 플랫폼을 연계해 선박 운항자에게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무운영위원회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정기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해양관측자료, 해역모니터링 결과 정보 등을 해양조사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공단 해상교통망 관리 운영 등에 활용하게 된다.

김준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현장 안전관리 네트워크와 해양조사원의 해양정보가 융합되어 효과적인 해양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양 기관이 지속적인 인프라 공유를 통해 해양안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이 입주한 IBS타워 전경.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이 입주한 IBS타워 전경. IPA 제공

◆IPA, 환경을 살리고 이웃을 후원하는 ‘제4회 나눔걷기 캠페인’

2800만 보 달성 시 쪽방촌 주민 지원사업에 1000만원 기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임직원들의 걸음과 기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나눔걷기 캠페인’을 내달 19일까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IPA의 나눔걷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사전에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IPA는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를 180명이 31일간 5000보 이상 걸어야 달성 가능한 2800만 보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 시 인천쪽방상담소에 쪽방 주민 지원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IPA는 이번 기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재단법인 해피빈과 협업해 인천쪽방촌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했으며, 임직원들에게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IPA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 4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임직원 176명이 참여한 ‘제3회 나눔걷기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년 위탁형 대안학교인 ‘하늘샘 배움터’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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