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디지털 시민플랫폼 ‘탄력’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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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투 SW사업 적격성 통과

부산시청 로비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청 로비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가 시범운영 중인 디지털 행정 서비스 전환 사업이 전국 최초로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SW) 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시는 이르면 내년 초 20개가 넘는 행정 서비스를 디지털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부산시민플랫폼’ 구축 사업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이하 진흥원)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은 민간의 자본과 기술력을 공공 소프트웨어 구축에 도입하는 제도다. 기존 SOC 중심의 민간투자를 디지털 분야까지 확대한 정부는 진흥원을 통해 공공 영역에 진출하는 민간투자의 공공성이 적절한지 사전에 점검하고 있다.

지난 9일 진흥원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부산시민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생활과 행정을 통합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단순히 앱 하나에 여러 기능을 모아놓은 수준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각종 행정과 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수행한다.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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