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1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개최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중소기업중앙회(부산울산회장 허현도)는 22일 2024년 ‘제1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조영진 상록건설리모델링 대표, 송영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오는 6월 1일 시행 예정인 △‘노란우산 공제항목 확대 및 중간정산 제도’와 △노란우산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 헌장(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년 7월 발표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토대로 △무이자 회생·파산 대출 시행 △노란우산 재가입 장려금 △정책‘보험 바우처 지원 △노란우산 제휴카드 출시 등 소상공인 맞춤형 신규 복지 서비스를 했다.

조영진 공동위원장은 “노란우산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가입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통해 가입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송영렬 공동위원장은 “무이자 대출, 중간정산 제도 시행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노란우산은 고객 맞춤형 제도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란우산이 소상공인에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적극 자문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