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원격교육지원센터, 인공지능 기반 '이러닝 역량강화 워크숍' 운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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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22일(수), 29일(수) 양일간 본교 해악관에서 ‘이러닝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홍보대사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재학생 총 60명을 대상으로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맞춤형 미디어교육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 센터 남진우 강사를 대학으로 초청해 영상제작과정의 이해와 촬영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교육을 2회차 진행하였다.

1차시에서 “영상제장과정의 이해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법”을 주제로 △영상제작과정의 이해 △스마트폰 촬영 설정법 △영상언어의 이해 △숏폼의 구성을 학습하고 맞춤형 소그룹 실습을 진행하였다.

2차시에서는 “AI를 활용한 영상제작”을 주제로 △Chat GPT와 뤼튼 사용법 △뤼튼을 활용한 기획 △VREW등 AI 영상제작 프로그램 실습 후 시사회로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응급구조과 김현도 학생은 “평소 영상제작과 편집에 관심이 많아 유튜브를 보며 배웠는데 상세히 맞춤형으로 교육을 받아서 실력이 빠르게 향상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치위생과 이채은 학생은 “치과계가 빠르게 디지털화 되어 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Chat GPT라는 AI를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 전공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선일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3년도부터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인프라를 공유하며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즐거운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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