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스포츠재활센터, 백양중학교 대상 스포츠 부상 예방 교육 실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학교기업 스포츠재활센터가 백양중학교를 방문하여 태권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 태권도 선수들의 운동 시 안전과 신체적, 정신적 스포츠 역량 증진을 위해 운동 전 준비 운동, 운동 후 정리 운동, 균형 및 안정성 운동, 부상 예방 및 관리, 그리고 신체 기능 증진을 위한 스포츠 테이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선수 중 만성적인 통증을 겪는 선수들을 위해 관리 및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육하여 부상 단계에 따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도해줌으로써 선수들의 스포츠 활동 시 건강 생활감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재활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의과학대 송민영 스포츠재활센터장은 “스포츠 활동 중에 입은 부상으로부터 선수들의 회복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재활교육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충실히 수행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기업 스포츠재활센터는 2020년도부터 5년간 지원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매년 학생 실습 및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스포츠재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