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양산공장,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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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양산공장(공장장 이석렬)은 지난 11일 경남 양산시 산막동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석렬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장, 권구형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 김판기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은 안전캠페인을 홍보하고 안전 문화가 지역 사회에 전파되도록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초코파이, 몽쉘 등 양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포장 박스와 배송 차량에 안전 메시지를 부착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와 전국민 대상 안전경영 캠페인 협약 체결한 뒤 전사적인 안전 캠페인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제품, 배송 박스, 배송 차량 등에 안전 메시지를 인쇄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애니타임 캔디, 파스퇴르 후레쉬우유, 꼬깔콘, 롯데웰푸드몰 배송 박스 등에 안전 슬로건을 인쇄했고, 454대에 달하는 영업 배송 차량에 안전 슬로건을 표기해 연간 약 3000만 명의 국민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안전경영 캠페인 우수 표창을 받았다.

이석렬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장은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을 비롯한 전사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경영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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