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노동자를 응원합니다! ‘폭염 속 얼음왕국’ 캠페인
22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 ABC 마트 앞 하트 조형물 인근에서 부산노동권익센터가 부산근로자건강센터,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름철 더위와 싸우는 옥외노동자를 응원하는 캠페인 ‘폭염 속 얼음왕국’을 진행해 옥외노동자들에게 쿨 3종세트(쿨토시, 쿨스카프, 쿨타월)을 나눠주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노동권익센터(센터장 석병수)는 22일 오후 서면 ABC 마트 앞 하트조형물 인근에서 부산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강동묵),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향미)와 함께 여름철 더위와 싸우는 옥외노동자를 응원하는 캠페인 <폭염 속 얼음왕국>을 진행했다.
이날 기관들은 서면 도심에 커피차를 세워두고 부산시민에게 아이스커피와 옥외노동자들에게 증정할 물품 키트를 배부했다. 또한 라이더유니온 부산경남지부에 옥외노동자 물품 키트를 증정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캠페인에서는 커피차에서 선물을 받은 시민이 직접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라이더, 택배기사 등 옥외노동자에게 선물을 전달한 후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20명을 선정해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후속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부산근로자건강센터에서는 간이 건강검진 부스를 마련해 맥파, 뇌파의 생체신호를 측정해 캠페인에 참여한 부산시민의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을 분석했다.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캘리그라피로 작성한 옥외노동자 응원 문구가 들어간 부채를 제작해 배부했다.
부산노동권익센터 석병수 센터장은 “센터는 매년 여름 옥외노동자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의 꾸준한 노력이 부산시민에게 전달되고, 옥외노동자의 노
동조건 변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및 노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 ABC 마트 앞 하트 조형물 인근에서 부산노동권익센터가 부산근로자건강센터,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름철 더위와 싸우는 옥외노동자를 응원하는 캠페인 ‘폭염 속 얼음왕국’을 진행해 옥외노동자들에게 쿨 3종세트(쿨토시, 쿨스카프, 쿨타월)을 나눠주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2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 ABC 마트 앞 하트 조형물 인근에서 부산노동권익센터가 부산근로자건강센터,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름철 더위와 싸우는 옥외노동자를 응원하는 캠페인 ‘폭염 속 얼음왕국’을 진행해 옥외노동자들에게 쿨 3종세트(쿨토시, 쿨스카프, 쿨타월)을 나눠주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김종진 기자 kjj176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