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연구개발 공동기획단’ 출범…도전적인 사업 발굴 나선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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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R&D 사업 공동기획 시작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생명자원 등
미래 농업 발전 필요한 사업 발굴키로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의 시작을 알리는 ‘농식품 연구개발(R&D) 공동기획단’ 출범식을 7월 26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개최했다. 농식품부 제공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의 시작을 알리는 ‘농식품 연구개발(R&D) 공동기획단’ 출범식을 7월 26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개최했다. 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앞으로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농업 분야 연구개발(R&D) 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기획단을 만들었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의 시작을 알리는 ‘농식품 연구개발(R&D) 공동기획단’ 출범식을 7월 26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기획단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투자 전략을 강화하고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기획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농진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획단이다.

연구개발 영역에 따라 7개 분과를 구성했다. 7개 분과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동물·질병 △첨단정밀농업 △생명자원·소재 △품종·재배 △기후·안전이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공동기획단은 앞으로의 연구개발 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기획단은 향후 농식품 분야의 혁신·도전적인 연구개발 사업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한 개방형‧현장형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한 공동기획단이 농식품 연구개발(R&D)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농촌 발전에 꼭 필요한 연구를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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