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공학회, 부산서 국제학술대회
한국정밀공학회(회장 민병권·연세대 교수)가 최근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 ‘PRESM(International Conference on Precision Engineering and Sustainable Manufacturing)2024’를 개최했다.
PRESM2024는 전 세계 산학연 관련자들이 모여 ‘정밀공학과 지속가능제조’ 관련 최신 연구와 기업동향을 발표하고 상호 기술교류를 통해 기술 발전을 촉진해, 국가 산업 발전에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14년째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이다.
PRESM 2024는 총 14개국, 521명 참가 규모이며 372편의 학술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3개국에서 초청한 3편의 Plenary Speech와 8개국에서 참여한 23편의 Keynote Speech는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성과를 발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또한 12개의 주제로 구성한 Focus Session에서는 각급 초청 발표와 함께 퀄리티 높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면서 정밀공학 관련 학술발표를 했다.
대회 5일차 PRESM Farewell 행사에서는 ‘PRESM2024 AWARDS’ 시상식을 진행했다.
국제학술지 IJPEM(SCIE 등재지)저널에 투고한 저자 중 1인에게 Best Paper Awards 상을 수여했고, 전 세계 신진연구자와 학계 연구자들과 소통의 기반이 되는 Young Researcher Awards를 6인의 신진연구자에게 수여했다.
내년도 PRESM은 2025년 7월 6~11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 예정이며, 치앙마이대학교와 일본정밀공학회, 대만정밀공학회에서 공동호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