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 ‘애아원’ 찾아 나눔의 행복 실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지사장 정순현)는 4일(수) 부산 사하구에 있는 아동 양육 시설인 애아원을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했다.
부산 사하구의 애아원은 1947년에 설립돼 현재 약 50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있다. 애아원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적 여건과 물질적 자원을 제공하는 시설 보호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을 앞두고 제철 과일을 후원해 건강이라는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됐다.
정순현 지사장은 “공공기관의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물품지원 등 다양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