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소식] 산단공 부산지역본부, 추석명절 사랑의 나눔활동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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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부산 강서구 동백일터클리닝에서 사랑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이욱 산단공 기업진흥팀장, 김은철 산단공 부산지역본부장, 정은숙 강서구 자활센터장, 최병국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김신욱 산단공 혁신기획팀장. 산단공 부산지역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부산 강서구 동백일터클리닝에서 사랑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이욱 산단공 기업진흥팀장, 김은철 산단공 부산지역본부장, 정은숙 강서구 자활센터장, 최병국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김신욱 산단공 혁신기획팀장. 산단공 부산지역본부 제공

◆산단공 부산지역본부, 추석명절 사랑의 나눔활동

산업단지 근로자 및 지역 복지시설 200만원 후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부산 강서구 동백일터클리닝과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동백일터클리닝은 기름때 등으로 인해 가정 및 일반세탁소에서 세탁하기 힘든 산업단지 근로자의 작업복을 공동 세탁할 수 있는 근로자세탁소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에서 강서구 자활센터로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90년도 개관 이후 사랑, 감사, 소통의 정신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하며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복지기관이다.

산단공 부산지역본부는 두 기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을 맞아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산단공 김은철 부산지역본부장은 “풍요로운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구석구석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산단공 부산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서울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박관병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 회장, 황부자 구로종합사회복지관장, 김성기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윤명선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장, 정민주 사랑의 열매 팀장, 김경수 태일씨앤티 대표. 산단공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서울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박관병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 회장, 황부자 구로종합사회복지관장, 김성기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윤명선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장, 정민주 사랑의 열매 팀장, 김경수 태일씨앤티 대표. 산단공 제공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입주기업과 ‘G밸리 환경정비·나눔활동’

서울디지털산단 임직원과 플로깅…복지관·아동센터에 온정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 및 G밸리 입주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G밸리 쓰담달리기 캠페인'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G밸리 쓰담달리기 캠페인'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와 인근을 걷거나 뛰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플로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성기),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회장 박관병),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쓰담달리기를 통해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했고,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은 사회공헌 기금 1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모여진 기부금은 10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명선)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부자)에 각각 200만 원씩 전달됐다. 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같은날 서울 금천구와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4개소(구로한사랑지역아동센터, 구로파랑새나눔지역아동센터, 금천드림홈스쿨지역아동센터, 금천하늘지역아동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기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쓰담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G밸리 입주기업들이 환경 보호와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산업단지공단은 G밸리 기업들과 함께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산업단지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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