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벨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양식 지원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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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실버벨노인복지관(관장 윤대원)은 최근 결식 취약 노인세대를 위해 보양식을 지원하는 ‘힘내요 토닭토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4 ESG경영 동아대학교병원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뤄졌으며, 규칙적인 식사가 어렵고 경제·건강이 취약한 어르신 250명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 동아대학교병원 안희배 원장과 교직원도 참석해 배식을 도왔다.

실버벨노인복지관 윤대원 관장은 “독거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식사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많다. 동아대병원의 지원으로 보양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아대병원 안희배 원장은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외계층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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