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미 닷지사 신차용 타이어 공급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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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닷지의 신형 ‘차저(Charger)’와 ‘챌린저(Challenger)’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16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신형 차저와 챌린저의 가솔린·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닷지는 세계 6위 완성차 제조사인 스텔란티스그룹 산하 브랜드다. 닷지는 ‘머슬카’(미국식 고성능 스포츠카)의 상징으로 꼽히는 차량인 차저와 챌린저의 전동화 모델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닷지 차저와 챌린저에 공급되는 사계절용 타이어 ‘엔페라 AU7(N’Fera AU7)’은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해 개발된 초고성능(UHP) 타이어로, 북미지역의 기후조건에 최적화돼 최상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소음, 진동에도 강해 프리미엄 차량이 요구하는 안락한 주행 성능도 갖췄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에서 수상하면서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 받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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