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기업상생 현장방문 '㈜한탑' 찾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의 ‘기업 상생 현장방문’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대연동 소재 ㈜한탑에서 열렸다. 남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들은 이날 한탑의 류원기 회장, 하상경 대표이사 등 임원들을 만나 기업현황과 기업 애로사항 그리고 기업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970년 현주소지에 본사를 이전한 ㈜한탑은 2006년‧2011년 부산시 향토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부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파트너쉽 협약을 맺고 토요급식지원, 한탑 국수 봉사의 날, 삼계탕 데이 등 정기후원과 결연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에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상호협력·정보교류를 통한 기업상생은 물론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