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작업 차량 들이받아… 3명 사망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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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대저동 도로서 사고
운전자·작업자·신호수 사망

30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1동 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나무 식재 작업을 위해 3차로에 정차 중이던 5t짜리 트럭을 들이받고 작업자와 신호수 2명을 잇따라 덮쳤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30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1동 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나무 식재 작업을 위해 3차로에 정차 중이던 5t짜리 트럭을 들이받고 작업자와 신호수 2명을 잇따라 덮쳤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강서구 대저1동 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나무 식재 작업을 위해 3차로에 정차 중이던 5t짜리 트럭을 들이받고 작업자와 신호수 2명을 잇따라 덮쳤다.

이 사고로 A 씨와 30대 작업자, 50대 신호수 등 총 3명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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