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1동 장학회, 대학생 10명에 장학금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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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명장1동 장학회(회장 권영필)는 최근 대학생 10명에게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명장1동 장학회는 1994년 주민들의 소액 기부로 설립돼 현재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권영필 장학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생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매년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는 명장1동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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