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초록우산에 아동 드림챌린지 장학금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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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초록우산 제공 왼쪽부터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초록우산 제공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자성)은 27일 아동 드림챌린지 장학금 2000만 원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좋은삼선병원 박성우 병원장, 초록우산 김희석 본부장, 드림챌린지 장학생 등이 참여했다.

올해로 29회째 진행되는 은성의료재단 장학사업은 특별히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도전을 지원했다. 다양한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경험과 도전 정신을 함양해 재능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드림챌린지 장학생에는 총 10명이 선발됐다. 1인당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전달됐다.

구자성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동·청소년들의 챌린지를 직접 들어보니 꿈을 위한 도전의 열기가 느껴진다”며 “드림챌린지 장학금을 통해 꿈을 위한 도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 사업, 무료 진료, 헌혈 행사, 사랑의열매 후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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