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반 스타트업 2곳 5억 원 투자금 지원받아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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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배치프로그램 ‘비 스타트업(B.Startup) PIE 4기’ 데모데이에서 로커스코리아와 팀부리뜨가 총 5억 원의 투자금을 지원 받았다. 부산창경 제공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배치프로그램 ‘비 스타트업(B.Startup) PIE 4기’ 데모데이에서 로커스코리아와 팀부리뜨가 총 5억 원의 투자금을 지원 받았다. 부산창경 제공

부산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2곳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로부터 각각 3억 원, 2억 원의 투자금을 받았다.

5일 부산창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부산창경 투자 배치프로그램 ‘비 스타트업(B.Startup) PIE 4기’ 데모데이에서 로커스코리아와 팀리부뜨가 총 5억 원의 투자금을 지원 받았다.

부산에 위치한 로커스코리아는 소형 유통사와 물류사를 매칭시키는 ‘커넥트링’ 아이템으로 소형 유통사와 물류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급성장 중이다. 실제로 지난 1~10월 매출액은 40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16억 원)의 배 이상을 기록했다.

팀리부뜨는 부산에 기반을 둔 AI 스타트업으로, 대용량 언어 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무역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부산창경으로부터 2억 원 SEED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부산창경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연합기술지주 등에서 누적 투자 유치 11억 원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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