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괴정2동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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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윤미)는 10일 괴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독거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수제쿠키 및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창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비즈쿨' 베이커리 창업동아리는 직접 만든 수제쿠키 40박스와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구입한 생필품꾸러미(11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창업동아리에 참여 중인 한 청소년은 "정성을 담아 만든 쿠키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직접 만든 쿠키, 마들렌 등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 등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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