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냉장, 부산적십자 ‘ESG 실천기업’ 가입
한일냉장(주)(대표이사 오종수)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를 통해 매월 50만 원 이상 후원하는 ‘ESG 실천기업’에 가입했다.
한일냉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월드비전, 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국내외 단체들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1 대 1 결연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종수 대표이사는 “기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이번 ESG 실천기업 가입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더 확산하고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1979년 수산물 가공업체인 한일수산을 모태로 설립된 한일냉장은 냉장·냉동 물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냉동 보관, 창고 운영, 농수산물 가공 처리뿐만 아니라 세관 통과 전 물품 보관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