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에이치엘비에너지, 음악회와 복지관에 기부금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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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에이치엘비에너지(진양호 대표)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창원 클라리넷 앙상블과 정기 연주회를 열고 지역 종합사회복지관과 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구평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됐다.

에이치엘비에너지 진양호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원 클라리넷 앙상블에 정기 연주회를 열어 지역 기관과 관계자들을 초청하고, 연주회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추운 겨울이지만 저희의 나눔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 에이치엘비에너지는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에이치엘비에너지는 민간자원환경센터로서 1997년에 설립되어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최적의 환경친화적 환경폐기물의 소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이치엘비에너지 소각장에서 나오는 열에너지를 사하구 장림동 CJ공장에 공급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준공 후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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