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회장 이옥희)는 지난 26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희망나눔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부산 지역의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곳에 매년 생필품과 장학금, 김장김치 등을 나누기 등으로 16년째를 맞았다.

행사는 부산시청, 부산교육청, 부산경찰청, 복지tv,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중앙회, (주)리안코드 최병욱 대표가 후원하고, 협찬으로 힐스팩토리언덕위의아울렛(회장 이동준), 백록안과(원장 서홍융), 세종기술단(대표 조욱제), 지지코리아(회장 이향숙) 등이 물품을 지원했다.

이옥희 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후원기업 및 후원인들이 참여하고, 더 많은 부산의 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우리의 이웃 사랑과 아픔을 더욱 풍성하게 서로 나누어 장애인이 행복한 부산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권익을 위해 2024년에 대회장 리안코드 대표이사 최병욱, 전대회장을 맡아준 고요한호텔, 장애인표준사업장 ‘새날애’를 운영하고 있는 이은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년 올해는 국제표준안전재단(본부장 황영순),호도글로벌(대표 최원호), 이재향 김치(대표 박선국)와 업무협약해 지역 사회 안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