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달 26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봉사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과별 봉사팀을 구성하여 24년 7월부터 11월까지 학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총 6개 학과 10개 팀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간호학과 ‘마음모아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와 인구 정책을 확인하여 이와 관련된 캠페인과 봉사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했다. 이와 함께 △물리치료과 열운동 동의하시조팀(최우수상) △간호학과 실버버즈팀(우수상) △소방안전관리과 소방봉사팀(우수상) △의료피부미용과 동피장 7기팀(우수상) △간호학과 DNA팀(장려상) △간호학과 동행팀(장려상) △유아교육과 아이사랑팀(장려상) △응급구조과 EMS팀(장려상) △간호학과 해양지킴이팀(장려상)이 각각 수상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재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지역대학으로써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