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명절 대출 중소기업에 1조 6000억 원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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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본점. 부산일보DB 부산은행 본점. 부산일보DB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오는 설 명정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조 6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6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두 은행은 오는 2월 28일까지 은행별로 8000억 원(신규 4000억 원·기한연기 4000억 원)씩 총 1조 6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대상은 △장기 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 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지자체 전략 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 상환 기업 등이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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