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요양병원, (재)동래장학회 장학금 전달
참사랑 요양병원(이사장 추홍수)이 지난 3일 장학금 1000만 원을 부산 동래구 (재)동래장학회(이사장 조홍래)에 전달했다.
추홍수 참사랑 요양병원 이사장은 “동래구 청소년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동래구에서 노벨상을 받는 글로벌 인재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홍래 (재)동래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동래구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한 장학금과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귀중하게 사용하고, 장학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래구의 미래 세대를 위해 청소년 교육과 복지 증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