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환경변화 따른 ‘바지락 대량폐사’ 복구 위해 나섰다
어촌어항공단·서산시, 올해 15억 7000만 원 투입
바지락 대량폐사 긴급 재해대책 지원사업 본격 착수
2024년 여름 고수온으로 인한 서산시 가로림만 및 천수만 바지락 폐사 현장 사진. 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과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고수온 및 환경변화에 따른 바지락 대량폐사를 복구하기 위해 올해 15억 70000만 원을 투입해 긴급 재해대책 지원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서산시 가로림만과 천수만 내 양식어장에는 고수온 및 환경변화로 바지락 등 수산자원이 대량 폐사했다.
2024년 여름 고수온으로 인한 서산시 가로림만 및 천수만 바지락 폐사 현장 사진. 어촌어항공단 제공
이에 공단과 서산시는 가로림만 및 천수만 인근 해역을 대상으로 △퇴적 오염원을 제거하는 저질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서식지 제공을 위한 모래를 살포하는 등 어장환경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고진필 어촌어항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서산시 가로림만과 천수만 해역 어장을 체계적으로 재해 복구하는데 공단의 역량과 노하우를 총투입해 어업인들에게 다시 생동감 있는 어장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