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2학년생 농업현장으로…1년간 장기실습
18~19일 현장실습교육 연찬회
안전사고없게 사전교육 등 강화
한농대 2학년 학생들이 3월부터 농업현장에서 장기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한농대는 농어업 이론과 창업설계 중심의 1학년 및 3학년 과정과 영농·영어 실습을 위한 2학년 과정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한농대 제공
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는 2025년 장기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18~19일 한농대에서 학생과 현장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현장실습교육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농대는 농업과 어업분야에서 우수한 청년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만들어진 3년제 대학이다. 전북 전주에 위치하고 있다.
한농대는 농어업 이론과 창업설계 중심의 1학년 및 3학년 과정과 영농·영어 실습을 위한 2학년 과정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한농대는 전국 270여 개 농수산 현장을 장기 현장실습교육 기관으로 지정하고,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배정한 실습교육장에서 1년간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실제로 농업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영농 영어를 하게 되는 것.
이번 장기현장실습교육 연찬회에는 2학년 학생과 현장 교수를 대상으로 장기현장실습 교육의 중요성과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연찬회 이후 2학년 학생들은 3월부터 1년간 현장교수(전문 농어업인)의 지도하에 영농 및 영어 기술과 현장 경영 등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
연찬회에서 안전관리 사전교육을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지난 2022년 현장실습 중 한농대 학생이 안전사고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2학년 장기현장실습교육 과정은 한농대생들이 졸업 후 농어업에 종사하기 위해 현장의 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되는 한농대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이라며 “올해 장기 현장실습교육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실습장에 대한 현장방문 및 안전점검, 학생 및 현장교수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