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이나 종전 위해 푸틴과의 만남 매우 곧 이뤄질 수도"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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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독일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동을 갖고 있다. AP연합뉴스 2017년 독일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동을 갖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을 논의하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이른 시일 내에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둘 다 싸움을 중단하기를 원한다”면서 “푸틴 대통령을 '매우 곧'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뒤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을 위한 대화에 젤렌스키 대통령도 관여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도 관여할(be involved)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러시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침공 가능성을 우려하냐는 질문에는 "조금도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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