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 또다시 봄’ 주제 2025 원동매화축제, 3월 1일 개막한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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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매확축제, 3월 1~3일까지 3일간 원동역 주변에서 개최
원동 웰컴 스테이지, 매실국시집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매화축제 때 미나리축제 개최돼 볼거리·먹거리 즐길 수 있어

원동매화축제가 열리는 원동역 주변 전경. 양산시 제공 원동매화축제가 열리는 원동역 주변 전경. 양산시 제공

‘2025 원동매화축제’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간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동역 주변과 주말장터에서 개최된다. 매화축제 기간에 이 지역의 특산품인 미나리축제도 함께 열리면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축제 개최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양산시는 최근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원동매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동매화축제를 알리는 홍보 전단지. 양산시 제공 원동매화축제를 알리는 홍보 전단지. 양산시 제공

이는 지난해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원동역과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것과 달리 개최 일정과 기간, 장소 일부가 변경됐다. 개최 장소가 변경되면서 매화 피는 시기에 맞춰 개최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원동, 또다시 봄’이라는 슬로건의 원동매화축제는 1일 오전 주말장터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원동역에서는 원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 전달과 함께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무대인 ‘원동 웰컴 스테이지’가 열린다.

시는 축제를 지역 소득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주말장터와 쌍포다목적광장에서 매실국시집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원동면 용당리 16의 23 일대 원동 미나리 타운에서 원동미나리축제를 개최한다. 독특한 향과 쌉싸름한 맛으로 봄의 전령이라고 불리는 미나리를 시식하고 즐길 수 있다.


매화축제 장소와 행사를 알리는 리플릿. 양산시 제공 매화축제 장소와 행사를 알리는 리플릿. 양산시 제공

이밖에 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미나리와 딸기, 토종 매실 등 지역 특산품을 시식하고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매화와 미나리가 어우러진 원동의 봄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방문객들은 매화축제 기간 가능하면 기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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