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래구지회, 2024년 사업실적보고대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래구지회(회장 유명진)는 21일 부산 동래구청에서 2024년 사업 실적 보고 대회와 연차 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한춘 회장, 동래구 지회장 유명진, 서지영 국회의원, 부산동래구 장준용 구청장과 탁영일 구의회 의장, 박중묵·송우현·서국보 시의원, 자유총연맹 시지부 윤방원 사무처장, 신희선 시지부여성협의회 회장과 동래지구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석호 본부 총재 축하 영상 상영, 내빈 소개, 2024년 주요 사업 영상 실적보고, 장학금 전달, 모범 회원 시상, 특별공로패, 최우수·우수 회원, 내조상·외조상, 모범동 시상, 유명진 동래구회장 대회사, 신한춘 회장의 격려사, 장준용 구청장과 서지영 국회의원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유명진 회장은 “을사년을 맞아 다함께 신년을 맞이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올 한 해는 지난해보다 더 동래구를 위해 봉사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래구지회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며, 지회 회원과 함께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춘 회장은 “2025년에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자유총연맹 발전을 위해 동래구 회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자유총연맹의 역사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하고 동래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국가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다함께 봉사하자”고 당부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