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입 대학생에 기숙사비 일부 지원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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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서 김해 대학 기숙사로 전입 학생에
지역 상품권 15만 원어치 지급하는 방식
주거비용 부담 완화·지역 정착 유도 목적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학 기숙사로 전입한 다른 지역 출신 재학생에게 15만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미지투데이 제공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학 기숙사로 전입한 다른 지역 출신 재학생에게 15만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미지투데이 제공

경남 김해시가 청년층 주거비용 부담 완화와 이들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시책을 내놨다.

김해시는 지역 대학교 기숙사로 전입하는 다른 지역 출신 학생에게 기숙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금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100명에게 1인당 15만 원 상당의 김해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다른 지역 출신으로 김해지역 대학교로 진학한 후 기숙사로 전입해 3개월 이상 거주한 재학생이다. 휴학생과 졸업생 등은 제외되며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월세 특별 한시 지원 사업, 주거 환경 지원 사업 참여자도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오는 6월과 11월에 온라인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누리집 ‘온라인 신청·접수’ 창구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김해시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이번 사업 목표는 지역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향후 사업 효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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