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케어 조중헌 대표, 영산대 반려동물복지전공 외래교수 임용
2025학년도부터 반려동물 장례학 강의 진행
부산 경남 반려동물 장례 선두주자인 펫로스케어 조중헌 대표가 2025학년도부터 영산대학교 웰니스보건대학 융합전공학부 반려동물복지전공 외래교수로 임용돼 반려동물 장례학을 강의한다.
영산대 양산캠퍼스에 있는 융합전공학부는 사회복지정보 반려동물복지 도시부동산 도시농업치유복지 산업안전방재 한국어교육 스포츠복지 휴먼웰빙라이프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자기 개발과 더불어 노년의 미래를 준비한다.
영산대에서는 다전공, 복수전공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한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전공 부분 자격증과 더불어 사회복지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반려동물복지전공 이성진 책임교수는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장례문화"라며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반려동물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반려동물 장례학 전공교과를 통해 이론과 실습을 모두 겸비해 반려동물 산업에서 중요한 장례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해당 교과목을 채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