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부터 산삼까지” 함양군, 올해 주요 축제 일정 확정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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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축제, 9월 18일~22일 개최 확정
추석 연휴 등 고려…10여 일 당겨져
천령문화제·흑돼지&산나물 축제도

제19회 함양산삼축제 모습. 올해 20주년 축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상림공원에서 개최된다. 함양군 제공 제19회 함양산삼축제 모습. 올해 20주년 축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상림공원에서 개최된다. 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이 올해 주요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16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최근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위원회 위원 선임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축제를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함양군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는 개최 초기인 2000년대에는 6~8월 사이 여름철에 열렸다. 그러다 2017년 들어 물레방아골 축제와 통합 개최하면서 9월 이후로 축제 개최 시기가 조정됐다.

지난해에는 10월에 열렸는데 올해는 추석 연휴 전 농특산물 구매가 집중되는 시기와 사회단체 참여 등을 고려해 9월 중순으로 결정됐다.

함양군은 지난해 대비 축제 일정이 앞당겨진 만큼, 사전 홍보를 강화해 축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는 산삼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명품 함양 산삼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 마음껏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산삼축제는 추석 연휴 전 농특산물 구매가 집중되는 시기와 지역 사회단체 참여 등 내외부적인 요소들을 고려해 9월 중순 개최로 확정됐다. 함양군 제공 올해 산삼축제는 추석 연휴 전 농특산물 구매가 집중되는 시기와 지역 사회단체 참여 등 내외부적인 요소들을 고려해 9월 중순 개최로 확정됐다. 함양군 제공

이날 함양군을 대표하는 또다른 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도 일정을 확정했다.

천령문화제위원회는 13일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64회 천령문화제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천령문화제는 음악·미술·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문화축제다.

함양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연·경연·체험·전시 등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한 위원회는 앞으로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성, 먹거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 특산물 축제인 ‘함양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는 다음 달 26일부터 27일까지 마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함양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에서는 함양의 대표 특산물인 흑돼지와 산나물을 주제로 시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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