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 상생세일’ 역대 최고 매출…조달기업 판로 확대 기여
올해 상반기 585억 원 매출
지난해보다 약 34% 늘어나
조달청에 등록한 조달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실시한 나라장터 상생세일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조달청은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이 역대 최고 매출실적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조달청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2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상반기 세일행사를 진행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지만 9200개 상품은 일반국민이나 기업도 구매할 수 있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업체 중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이번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767개 업체가 참여해 2만여 개 품목을 평균 10% 할인 판매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이 총 58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판매금액 438억 원보다 약 34% 증가한 수준이다.
상생세일 참여 업체 중 63.9%인 490개 업체에서 납품이 이뤄졌으며, 구매기관도 전년대비 7.6% 증가한 5147개 기관이 참여해 구매예산 84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성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상생세일을 통해 중소기업은 조달납품 기회를 늘리고, 공공기관도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며 “올해 하반기에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다시 한번 상생세일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 조달청 중점 과제인 규제리셋도 차질 없이 추진해 중소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