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불피해 특별모금' 30만 원 기탁
해운대구 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부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30만 원을 기탁했다.
김부란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았다”라며 “최대한 빨리 복구가 되어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여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