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경남도의회와 행정통합 특위 첫 회동
경남도의회서 양 시·도 특위 상견례
행정통합 추진 방향 논의·소통 약속
부산시의회 부산·경남 행정통합특별위원회와 경남도의회 행정통합특위가 1일 경남도의회에서 첫 공식적인 회동을 가졌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부산·경남 행정통합특별위원회와 경남도의회 행정통합특위가 1일 첫 공식적인 상견례를 가졌다. 양 시·도 특위는 두 지역의 원활한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서로 간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경남도의회에서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양 특위 간 첫 번째 공식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시의회에서는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회 박대근(북1) 위원장과 이준호(금정2)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경남도의회 행정통합특위에서는 허용복 위원장과 우기수 부위원장이 나섰다.
양 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이번 회동을 통해 두 지역의 행정통합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과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책파트너로서 행정통합의 공론화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연계 간담회,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대근 위원장은 “부산과 경남은 오랜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관계를 맺어 온 만큼, 행정통합은 두 지역의 균형 발전과 상생을 이끌어낼 중요한 기회”라며,“행정통합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 의회가 힘을 모아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부위원장도 “이번 회동은 행정통합이 지방 소멸 차원에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정책과제라는 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것”이라며 “두 지역의 협력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된 행정통합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