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2동, ‘내가 만든 애착소품’ 공예수업 개강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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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방수진)는 12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애착소품’ 공예수업을 개강했다. 강의는 이달 1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실용적인 취미를 익혀 일상 속의 행복을 찾는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특강은 영도구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주민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바늘 플리츠백, 레더 스티치 핸드백 등 트렌디한 소품을 뜨개질로 배워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 “내 가방을 손수 만들면서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취미를 배우는 알찬 수업이 되기를 바란다. 동삼2동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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