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부산영도시니어클럽, 어버이날 맞아 꽃 화분 전달
부산영도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현)은 7일부터 8일까지 영도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공익형 사업단, 공동체 사업단 참여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 화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 소재의 밥꽃농원(대표 장원철)의 지원을 통해 그 의미를 더한 행사로 참여자에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꽃을 전달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참여자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장원철 밥꽃농원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익형 사업단 참여자(77세)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꽃을 받아 매우 감사하다”고 밝게 웃어 보였다.
한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에서는 건강한 노인일자리 참여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3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2254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