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6동, 사랑의 성품 전달 이어져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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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6동(동장 이정아)은 이수자·김현석 씨 부부와 이성숙 씨로부터 사랑의 성품을 기탁받았다.

지역 주민인 이수자·김현석 씨 부부는 지난 2일 컵라면 30개(3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성품을 양지마을 나눔냉장고에 비치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연산6동 적십자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성숙 씨는 지난 8일 김치 및 계란 13세트(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성숙 씨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성품은 관내 희망품차 결연 13세대에 전달됐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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