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 E.S.G. 연구단 '제4회 성과보고회' 개최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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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 ESG 연구단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스틴베스트에서 ‘전환사회에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제도 구축 연구(II)’에 대한 제4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ESG 연구단 제공 경제인문사회연구회 ESG 연구단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스틴베스트에서 ‘전환사회에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제도 구축 연구(II)’에 대한 제4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ESG 연구단 제공

경제인문사회연구회 ESG 연구단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스틴베스트에서 ‘전환사회에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제도 구축 연구(II)’에 대한 제4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보고회 주제는 ‘ESG 공시와 기업 가치의 상관관계’와 ‘지속가능금융 및 녹색채권 현황과 워싱 규제 동향’이였다. 지속가능한 경제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선 녹색채권 등 ESG 금융상품 신뢰성 확보가 필요하다. ESG 공시와 평가 지표는 시장 신뢰도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이다. 그린워싱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 정비 역시 녹색경영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강화한다.

성과보고회 좌장은 한국법제연구원 법학기초교육·연구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최정윤 연구단장이 맡았다. 한국법제연구원은 그린워싱에 관한 글로벌 규제 동향과 국내 제도 개선 방안을 장기간 연구하고 있다.

이어 ▲재무중요성 관점에서 국내 지속가능성 정보와 기업가치 상관관계 실증분석(오승재 서스틴베스트 공동대표) ▲국내 자본시장의 ESG. 투자와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이은정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 ▲ESG 채권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과 그린워싱 문제를 분석한 연구(김혜리 국민연금연구원 박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각 발표마다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황근식 한국공인회계사회 본부장, 장병일 GREEN IDEA LAB 대표, 엄상연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최용환 NH-Amundi 자산운용팀장, 김형철 카이스트 교수 등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정윤 단장은 “ESG. 공시와 지속가능금융을 둘러싼 논의가 보다 구체적인 제도 설계와 실행 전략으로 이어져야 할 시점”이라며 “향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책임 있는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 가치 창출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제도 개선 방향의 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진은 최근 ‘전환사회에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 제도 구축 연구(II)’를 발간했으며, 하반기에는 ‘ESG 공시 제도 고도화 방안 모색과 제도 구축’을 주제로 제5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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