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개원 20주년 취약 아동에 선물 전달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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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이사장 구자성)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가득 선물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좋은강안병원 임직원 및 가족 20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빵(레몬파운드 등)과 학용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아동복지시설(동산원) 이용 아동과 청소년 30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5번째를 맞고 있는데 좋은강안병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개원 20주년의 의미를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됐다.

행사를 진행한 좋은강안병원 김타현 자원봉사대장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더 의미있고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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